고대로부터 동물의 분변(Biomass)이나 나무, 석탄, 연탄, 등유, 석유가스 및 천연가스 등 다양한 취사용 연료를 사용해 왔다.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레인지가 개발된 뒤, 1991년도에는 국내 가구당 90%를 넘는 가스레인지가 보급되어, 대부분의 가정에서 액화석유가스(이하 LPG)와 액화천연가스(이하 LNG)를 이용하여 조리를 한다.
연료의 불완전연소로 유해가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외에도 음식물 조리과정 중에 가열되거나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그을음 역시 실내공기질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