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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건강정보

암검진

검사결과 및 사후 관리

1. 위장 조영 검사 또는 위내시경

1) 정상

2년 마다 정기 위암검진(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을 시행합니다.

2) 양성 질환

증상이 없는 만성 위축성 위염은 치료가 필요 없으며, 급성 위염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담당의사와 상의하고 필요시 약물치료를 합니다.
위궤양이 발견되면 악성을 감별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확인하기 위하여 조직생검을 시행합니다. 조직생검 결과에서 악성(암)이 아니고 양성이거나, 헬리코박터 균이 양성이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또한 치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추적 내시경이 필요합니다.
위용종이 발견되면 악성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생검을 시행합니다. 샘종성 용종이나 이형성 용종의 경우는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제술이 필요하니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과형성 용종은 악성화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절제하지 않고 관찰하기도 하지만 크기에 따라 조치가 달라질 수 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위점막하 종양은 1cm 미만이면 특별한 조치없이 주기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크기가 1cm 이상이면 내시경 초음파 등의 추가검사가 필요하며,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를 받도록 합니다.

3) 위암 의심

위장 조영 검사에서 위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위내시경 검사로 확인하거나,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추적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위내시경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하는데 조직검사에서 암은 아니지만 이형성세포 등 주의깊게 관찰해야 하는 소견이 나오면 단기간에 추적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 합니다.

4) 위암

위장 조영 검사에서 위암이 진단된 경우라면 즉시 위내시경 검사로 확인하거나,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추가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이 진단된 경우라면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입원하거나 전문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2. 간 초음파 검사

1) 이상 없음

간암의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간염항원이나 C형간염항체 양성)이라면 6개월 이후에 정기 간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양성 질환

간낭종은 간에 액체가 고여있는 상태로(물혹) 단순 간낭종은 정밀검사가 필요 없으나, 복합 간낭종은 CT 등의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지방간과 간경변증은 정밀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증상에 따라 담당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이형결절과 혈관종은 악성 질환은 아니지만 간암과 감별하기 위하여 나선식 컴퓨터 단층촬영(spiral 또는 dynamic CT)이나 MRI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3) 간암 의심

간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나선식 컴퓨터 단층촬영이나 MRI검사 등의 추가검사로 확인하거나,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3. 분변잠혈반응검사

1) 음성(negative)

분변잠혈반응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온 경우에는 1년 후에 정기적인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2) 양성(positive)

분변잠혈반응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온 경우에는 추가적인 대장 조영 검사 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4. 대장이중조영검사 또는 대장내시경

1) 정상

50세 이후 성인에서는 5-10년 후에 정기 대장암검진(대장내시경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을 시행합니다.

2) 양성 질환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악성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생검을 시행합니다. 샘종성 용종의 경우는 악성 변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제술이 필요하니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샘종성 용종을 절제한 경우는 개수와 크기에 따라 1-5년 후 추적 검사가 필요하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3) 대장암 의심

대장이중조영검사에서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대장내시경 검사로 확인하거나,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추적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직생검이나 단기간에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대장암

대장이중조영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암이 진단된 경우라면 정밀검사와 치료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입원하거나 전문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5. 유방 촬영 검사

1) 정상

2년 후에 정기 유방 촬영을 시행합니다.

2) 양성 질환

유방 촬영 결과 양성 소견이라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1-2년후(6개월~2년 후) 추적 검사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3) 유방암 의심

유방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직생검이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므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6. 자궁 세포진 검사

1) 정상

2년 후에 정기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를 시행합니다.

2) 염증성 질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3) 상피세포 이상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나 추적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4) 자궁경부암 의심

자궁경부암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직생검이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므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작성 및 감수 : 국가암정보센터_대한의학회_대한내과학회(혈액종양)